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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얘기

롯데면세점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이 있을까?

by 혜로B 2020. 3. 9.

롯데면세점을 가면 사람이 없습니다. 종종 다니는 외국인 따이궈 들을 제외하면 정말 사람이 없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손 소독제를 계속 펌핑하면서 다니다 보면 직원들만 덩그러니 서 있는 모습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최근 일본 입국제한으로 인해 앞으로는 그나마 일본 고객들도 없을 것 같습니다. 

 

고정비는 계속 나가야하는 브랜드사와 유통사 간의 마찰이 우려됩니다. 최악의 상황은 매장을 비울수도 있는 사태가 발생하진 않을지.. 롯데면세점 뿐만 아니라 모든 면세점에서도 대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2월 코로나 이후 매출이 반토막 이상 감소하면서 언제까지 갈 것이냐의 문제는 이제 생사의 문제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최소 3개월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버틸 수 밖에 없지만, 버티기에는 너무 야속하게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고 주 고객층인 중국인, 일본인들이 보이질 않으니 정말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싶습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30809거432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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